가로수길 데이트로 보통 어디를 많이 가시나요? 유럽풍의 카페들, 한 골목의 시작은 한국 전통 음식점이지만 곧 지중해의 이국적인 해산물 맛집이 나오고 어느 순간 일본 전통 텐동 음식점까지 보게 되죠. 개성 넘치는 편집샵들 그리고 천천히 걸어 다니며 사람들 보는 구경만으로도 가로수길에는 정말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하루가 끝날 즈음엔 친구 혹은 연인과 데이트 후 찍은 사진들로 핸드폰이 가득찼을텐데요. 제가 그 마무리로 가로수길 놀거리 한 가지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잠깐 가로수길을 떠나기 전 "프린팅박스"에 들러 사진한 장씩 뽑아보고 추억을 직접 손으로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마지막 놀거리로 1,000원을 투자해서 사진 한장씩 나눠가질 수 있다면 그 시간이 오래 기억되겠죠:) 프린팅박스는 CU편의점, ..